드디어 해커톤이 끝났다! 팀 빌딩부터 생각하면 대략 2달 정도의 긴 시간 동안 git, github사용법, 협업 방법, 앱 제작 flow, 영상 제작, front, back 전반적인 이해 등 너무 값진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결과가 어떠하든 나를 성장하게 도와준 osam해커톤에 감사하다. Github 저장소 바로가기
목표
해커톤을 목표하는 글을 작성한 6월 28일을 기준으로 4개월 정도 지났다. 해커톤에 참여하기 전 나의 목표는 위의 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듯이 해커톤 자체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해커톤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코딩 테스트도 준비했어야 했고, 내가 신청한 분야인 APP 분야의 강의도 듣고 내가 진행할 프로젝트의 개발계획서도 제출했었다. 그래도 원래 알고리즘 공부를 조금씩이라도 준비했었기 때문에 시작하기에 수월했던 것 같다. '내년도 해커톤에 참여하고 싶은데 뭘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고 팀 빌딩까지 마친 후 나의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시작 전 체크되어있지 않은 부분들이 모두 체크가 되어있다.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게 되어 홀가분하면서도 마음이 복잡 미묘하다. 사실 해커톤 제출일 2일 뒤인 22일에는 내가 전역을 하게 되는데, 전역 전에 무언가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참 좋았다.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꽤 많이 받지만 그만큼 시간도 참 빨리 가기 때문에 재미없는 군 생활에 좋은 이벤트인 것 같다. 개발에도 관심이 있고, 군 생활 중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면 해커톤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8년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느낀 점
마무리하며...
해커톤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도움을 준 팀원들, 해군사이버작전센터 부서 동기, 후임들, 사촌누나, 멘토님 등등..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만큼 보람찼던 과정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osam해커톤 관련하여 질문이 있다면 댓글 or chlwlgh1011@naver.com 메일로 질문해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는 선에 한하여 도움을 드리고 싶다.
해커톤 관련 이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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