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11 돈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돈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 부제(돈을 모으다 보니 생긴 일)인턴을 하며 어느 정도의 수입이 생기면서 저축과 투자를 시작했다.돈을 모으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 쓰는 게 조금씩 아까워졌다.평소라면 아무 생각 없이 사 먹던 커피나 과자도 괜히 한 번 더 고민하게 됐다.내 돈으로 옷이나 신발을 안 산 지도 벌써 4개월이 다 되어 간다.그래도 뭐, 있는 거 입고... 건강도 챙기고돈도 빨리 모이는 것 같아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약속이 잡히면‘오, 재밌겠다! 뭐 하지?’보다는‘아… 얼마나 들까?’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때가 있었다.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지”, “돈 아끼자” 하며 지내다 보니조금은 인색해진 나를 발견하게 되고,무언가를 할 때마다 머릿속에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나를 보.. 2025. 12. 16. 사과와 참외 일정에 늦어 발걸음을 재촉하던 길,휠체어가 눈에 들어왔다. 도로와 인도 사이 경계,앞뒤로 흔들리며 위태롭게 멈춰 서 있던 휠체어.주위엔 굴러다니는 사과 몇 알,두 동강 난 참외 하나. 잠시 멈춰 서서 주워 드릴까요 하고 묻자,그분은 고개를 끄덕이셨다.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고 돌아오니,그분 손엔 사과와 참외가 있었다. 고맙다며 내민 손,고개를 저었지만다시 권하시는 마음에 결국 받았다. 말을 더듬으시며지인이 직접 길러낸 것이라 말씀하셨다.내 손에 느껴지는 촉감은 시원했지만,마음속 느껴지는 따뜻함이 있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일정은 좀 늦었지만 괜찮다.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도따뜻한 마음 하나만은 놓치고 싶지 않다. 2025. 9. 1. 도망가자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이 말이 유독 마음에 와닿는다. 현재의 상황을 회피한다면, 새롭게 마주하는 상황에서도 힘든 일이 찾아올 때마다 다시 도망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도망치려 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자꾸 주저하게 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저함의 이유는 주변의 시선이다. 나는 주변의 시선을 꽤 의식하는 편이다. "그냥 한번 도전해볼까?"라고 생각하다가도, 언제나 '그냥'이라는 단어 앞에서 망설여진다. 주변인들에게 무모하게 떠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 두렵다. 혹여나 실패했을때 댈만한 핑계거리를 만들고 가야 적성이 풀리나보다. 조금 늦어지면 어떤가? 1-2년쯤 늦어져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사실 마음이 편하지많은 않다. "재수, 삼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휴학을 하는.. 2025. 3. 30. 행복하게사는법 23-2 방학은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보낸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방학 시작 전 방학 목표는 계절학기수업과 코테캠프(코딩테스트 문제풀이)를 잘 마무리, 다음학기에 들을 전공수업의 공부, 알바와 학교 근로 그리고 운동을 모두 잘 해내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본가에서 방학을 보냈는데 이번에는 학교에서 혼자 보내는 첫 방학이기도 하고 이제 마냥 놀기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기가 종료되고 바로 계절학기와 학교 근로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일정은 아침 7시40분쯤에 일어나 9시부터 12시까지 학교 근로, 1시부터 3시까지 계절학기 수업을 마친 후 운동 그리고 알바가 있는 날은 아르바이트를 갔습니다. 초반 1주일 동안은 새로운 일정들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굉장히 느.. 2023. 8. 25. Adieu 2022 벌써 5월이 다 되었지만 더 늦지 않게 기록을 남기려고 작성한다. 밑은 작년의 내가 작성한 글이다. https://zhocoding.tistory.com/115 Adieu 2021 어느새 21년도가 마무리되고 22년도가 맞이했다! 작년 이맘때쯤 나는 블로그에 20년도가 마무리되는 것을 기념해 https://zhocoding.tistory.com/23 라는 글을 작성했었다. 20201231#(16) Adieu 2020! 2020년 12월 31 zhocoding.tistory.com 나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세웠었는데 결과는 어땠을까? 2022 목표 결과는? 1. 다치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기 -> 군 전역 이후 학교에 복학을 했는데 아쉽게도 꾸준히 운동하지는 못했었다. 그리고 교환학생에 가서도 헬스.. 2023. 5. 5. Adieu 2021 어느새 21년도가 마무리되고 22년도가 맞이했다! 작년 이맘때쯤 나는 블로그에 20년도가 마무리되는 것을 기념해 https://zhocoding.tistory.com/23 라는 글을 작성했었다. 20201231#(16) Adieu 2020! 2020년 12월 31일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한 해를 돌아보려 한다. 2020 3月 30日 해군기초군사교육단 입소 (전산병 299기) 5月 해군 정보통신학교 교육 (전산 2 과정) 6月 4日 해군본 zhocoding.tistory.com 작년 한 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목표한 바는 얼마나 이뤘는지 확인해보고 22년도 계획을 세워보자! 2021 정산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 갖춘 Web 구현하기 및 재밌는.. 2022. 1. 4. 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2. 29. 20210822#(82) 21년도 하반기 계획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8. 22. 20210315#(25)Ted - Inside the mind of a master procrastinator | Tim Urban+script 요즘 점점 해이해지는 나에게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된 영상이어서 글을 작성하게 됐다. 문득 Ted 강연 중 어떤 게 제일 조회수가 높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봤더니 Tim Urban이라는 사람의 강연이 조회수 36,938,086회(2021/03/15 기준)로 가장 높았다. 가장 조회수가 높다는 건 사람들이 그만큼 관심 있게 봤다는 뜻이기에 나도 한번 시청해봤다. 제목은 Inside the mind of a master procrastinator 번역하자면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이다. 여기서 화자는 미루는 사람과 미루지 않는 사람의 뇌 이미지를 비교해서 보여준다. 먼저 미루지 않는 사람의 뇌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Rational Decision Maker 즉 합리적 의사 결정자가 우리의 행동.. 2021. 3. 15.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