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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장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Jerome David Salinger) - 호밀밭의 파수꾼(The Catcher in the Rye)

by zho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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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서양 고전문학 중 재밌는 책이 없을까 하다 제목이 특이해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16살 남자주인공인 홀든 콜필드가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립학교에 다니면서 있었던 일,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떠돌아다니던 일 등등 이야기를 꽤나 자세하게 풀어낸다. 

나는 주인공이 너무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사회 부적응자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게 불편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주인공이 부정적으로 행동하게 된 상황도 이해가 됐다.

 

내용은 꽤 많지만 어렵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며 미국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참고로 나는 이 책을 한국어로 다 읽고 영어공부도 겸사겸사할 겸 영어판을 샀다.(20page정도 읽다가 재미없어서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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